[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15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매체는 이번 랭킹을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토트넘이 어찌 대처할지 확신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홍콩 팬들의 분노에 메시가 화들짝 놀란 모양새다. 경기를 뛰지 않은 것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뛰지 못한 건 운이 나빴기 때문"이라며 "축구에서는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발생하고는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불편한 느낌이 들어 뛸 수 없었다"면서 "난 항상 경기를 뛰고 싶다. 우리가 이 경기를 위해 멀리서 왔고, 팬들이 우리 경기에 큰 기대를 보였기에 아쉽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친선전서 잔디를 밟지 않은 메시를 향해 홍콩 팬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홍보를 위해 설치된 메시의 입간판은 한 팬의 발길질에 머리가 뚝 떨어졌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스타디움에서 홍콩 베스트11 팀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경기가 마이애미의 4-1 승리로 끝난 가운데 홍콩 관중들은 연신 성을 냈다. 이들이 화난 이유는 홍콩 팀이 경기에서 졌기 때문이 아니다. 마이애미 소속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경기 종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5년 연장했다.아디다스는 "손흥민과 후원 계약을 5년 연장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2028년 7월 까지"라고 19일 밝혔다.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이던 2008년 아디다스와 처음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연장으로 20년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셈.아디다스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처럼 현역 선수가 스포츠 브랜드와 20년 이상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럽 무대를 떠난 메시와 호날두가 사우디서 '메호대전'을 펼친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인 리야드 시즌컵에 참가한다"라고 밝혔다.내년 1월 29일 알힐랄과 맞붙고, 2월 1일에는 알나스르를 상대하는 일정이다.앞서 사우디프로축구리그의 투르키 알랄쉬크 회장도 "내년 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컵 대회에 마이애미를 초청해 알나스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 경기의 이름은 '라스트 댄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시가 폭력적인 행동과 적반하장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반면, 호날두는 A매치 최다골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끄는 등 두 스타의 희비가 엇갈렸다.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졌다.이로써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 이후 계속되던 아르헨티나의 A매치 14연승이 깨졌다. 아울러 2021년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괴물 공격수' 홀란이 발롱도르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게르트 뮐러상으로 달랬다.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게르트 뮐러상을 수상했다. 이는 1년간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속팀 경기와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차지한다.홀란은 "득점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라며 "욕심 없이 순간에 집중하며 예리한 플레이를 했다. 지난 시즌 느낀 이 감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던 메시가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품었다.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을 수상했다.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킬리안 음바페 등을 제치고 한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강인이 PSG와 UCL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44분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을 넣었다.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컷백을 곤살루 하무스가 슈팅하는 척 뒤로 흘렸고, 이를 페널티 박스 정면의 이강인이 왼발 슛으로 연결해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네이마르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회복까지 최대 9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했다"면서 "곧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네이마르는 지난 18일 우루과이 몬테비에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상대 선수 니콜라스 데라크루스와 경합 후 부상을 당했다. 착지 과정에서 넘어진 네이마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A매치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호날두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의 유로 예선 8연승을 이끌었다.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 소재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8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5-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8연승을 질주, 앞서 슬로바키아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낸 것을 자축했다.반면, 3승 5패(승점 9)가 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위 슬로바키아(5승 1무 2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신성 야말이 라리가 데뷔골을 신고하며 또 하나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웠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소재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서 그라나다와 2-2로 비겼다.이날 바르셀로나는 먼저 2골을 내주며 무너질 뻔 했는데, 신성 라민 야말이 추격골을 뽑아내면서 가까스로 승점 1을 챙길 수 있었다.야말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며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맞붙는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만남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소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9월 A매치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양 팀 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은 올해 치른 A매치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 중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5연패를 당했다.클린스만 감독은 무슨 축구를 하고 싶은지, 지난 3월 첫 경기부터 이달 8일 웨일스전까지 전혀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날두가 메시와의 오랜 라이벌 관계에 대해 "끝났다"라고 언급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오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소재 나로드니 푸트발로비 슈타디온에서 슬로바키아와 2024년 유로 2024 예선전을 치른다.이를 앞두고 호날두는 7일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리오넬 메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 EPSN, 포르투갈 헤코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럽이 아니더라도, 메시는 메시의 길을 갔고, 나 역시 나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축구 선수로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아시아 국적 수비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김민재가 네 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찰떡 호흡이 계속되고 있다. 리그스컵 우승에 이어 US오픈컵 우승까지 노린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S오픈컵 축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FC신시내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이로써 지난 20일 끝난 리그스컵에서 우승한 마이애미는 내달 28일 열리는 US오픈컵 결승에서 트로피 추가에 도전한다. 마이애미는 현재 MLS 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짧은 시간 함께 했던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서로를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이강인은 16일 개인 SNS를 통해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겐 특별했다"면서 "정말 고맙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썼다.이는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 공식 입단하면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자 남긴 작별 인사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적료 9000만 유로(한화 약 1315억원)에 알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은 1억 달러(약 1338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시가 미국에서 '축구의 신'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컵대회 결승에 올려놨다.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소재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준결승전에서 홈팀 필라델피아 유니언(미국)을 4-1로 제압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리오넬 메시는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2골 차를 만드는 득점에 성공했다.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기습적으로 중거리 슛을 때렸고, 낮게 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강인과 시종일관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국내 팬들의 시선을 잡았던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RMC스포츠가 10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에게 방출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을 허용하는 것을 넘어 구단을 떠나라고 촉구한 것"이란 게 RMC스포츠의 설명이다.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네이마르를 비롯해 마르코 베라티, 헤나투 산체스, 위고 에키티케, 후안 베르나트 등 5명과 면담하며 새 시즌에 이들의 자리가 없음을 밝혔다는
올해 해외축구 여름 이적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로 더욱 뜨겁다. 사우디 리그가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유럽 명문 클럽의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세계 최고의 슈퍼리그를 꿈꾸고 있다.몇 년 전만 해도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커리어 막바지에 달한 스타들이 돈을 벌기 위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해외리그 이적시장 행보에서 판도가 뒤바뀌었다. 급격히 늘어난 유럽 축구 스타 선수들의 사우디행 시작은 지난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시작됐다. 축구계의 최고 스타인 호날두 영입으로 사우디 리그가 크게